경남 합천군는 27일 합천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합천중고등학교, 합천여중고 일대에서 디지털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 및 성폭력 범죄의 고도화에 따른 방지 조치를 위한 사업으로 운영되었다.
요즘 디지털 기기를 쉽게 접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 ox퀴즈, 디지털성폭력추방 구호 외치기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합천경찰서,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 아동여성안전지킴이, 청소년상담센터, 드림스타트 등 기관 담당자 및 실무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위해성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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