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장기화되면서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시행하는 정책으로 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을 당초 지난 5월 말까지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7개월간 추가로 연장키로 했다.
또 향후 '코로나19' 진정 동향에 따라 사용료 감면 추가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매출액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9년 매출액 기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지난 8일부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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