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장로교회 코로나19 확진자(포항시 65번) 발생에 따라 13일부터 대송면 소재지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포항남부소방서 대송의용소방대와 대송면사무소의 협조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한 대송의용소방대원은 방역복을 착용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재래시장, 농협지점, 교회, 카페, 버스승강장 등 대송면 일대를 소독했다.
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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