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에서 밤사이 순창요양병원과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가 총 732명으로 집계됐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순창요양병원에서 60대와 70대 2명이 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어났다.
또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91명이 확진됐다.
이와 함께 남원에서는 용인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감염됐다.
익산과 순창에서는 전북지역 715번째와 48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와 90대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전주에서는 전북 729번째·732번째 확진자가 717번째와 접촉한 후 확진됐다.
충남 아산 184번째와 접촉한 익산 거주 10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에서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10대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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