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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확진…전북 1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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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확진…전북 16번째

ⓒ프레시안

전북 부안 주산면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H5형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

10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방역기관의 예찰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검체에 대한 조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해당농장의 반경 10㎞ 이내 가금농장 44호 농가에서 사육중인 약 294만여 마리는 30일간 이동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인 부안군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또 반경 3㎞ 이내 가금농장 7호 농가 49만 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이던 육용오리 1만 4000마리는 모두 살처분됐다.

한편 부안 주산면 육용오리농장의 고병원성 AI 확진은 올해 전북에서 16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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