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전북 1111번째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완주에서 2명이 현대차 전주공장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공장 사무직 직원 3명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디.
이에 최근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5명의 확진에 이은 확진자가 2명이 더 추가되면서 모두 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함께 남원에서는 전북 1111번째와 접촉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두통 증상을 보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1111번째와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 역학적 연관성을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밖에 익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112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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