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1271번'째 확진자로 시작된 n차 추가 감염자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n차 감염자 등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과 전날 밤 전주와 정읍, 임실에 거주하는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281번째 확진자인 정읍 거주 A 씨는 전북 1274번째(20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74번째 확진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27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1271번째로 시작된 확진자가 5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거주자인 전북지역 1283번째 확진자는 현재 보건당국이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전주에 사는 전북지역 1284번째 확진자는 전북 1276번째(감염경로 조사중)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와 함께 전북지역 1285번째 확진자(전주 거주)는 전북 1263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있었으며, 격리중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1263번째 확진자 역시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밖에 임실에서는 멕시코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전북 1282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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