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신임 당직자 20여 명에 대한 1차 인선을 발표했다.
23일 국민의힘 전북도당에 따르면 도당 수석부위원장에 허남주 전주시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또 도당 부위원장에는 이용헌·김민자·오동훈·유연주·이문호·천서영·최형준·윤상무 씨가 공동 임명됐으며, 윤리위원장에는 송영남 전 전북대교수가 맡게 됐다.
이와 함께 도당 여성위원장에 김영현 씨, 청년위원장 윤순섭 씨, 대외협력위원장 이창호 씨, 노동위원장 김민수 씨, 탄소산업진흥특별위원장 전상문 씨, 교육분과위원장 김희곤 씨, 농림축산분과위원장 김기두 씨, 기독교분과위원장 송병희 씨 등이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조만간 도당 홍보위원장과 대변인 등 2차 당직 인선을 마무리한 뒤 내년 대선과 지선을 대비한 정당활동을 위해 위원회별로 조직 강화를 위한 당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도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외부 인사의 영입과 충원을 통한 조직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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