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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최고의 실버가수’ 뽑는다

으뜸 효 TV 유튜브 방송국, 실버 노래자랑 개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최고의 실버 가수를 뽑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남구는 14일 “남구 노인복지관 ‘으뜸 효 TV 유튜브 방송국’ 개소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로감 해소와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실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남구가 ‘으뜸 효 TV 유튜브 방송국’ 개소에 발맞춰 실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광주시 남구

실버 노래자랑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간 예선전을 비롯해 본선, 패자 부활전, 연말 결승전 등 6개월 대장정으로 열린다.

남구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먼저 예선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총 64회에 걸쳐 펼쳐진다.

각 요일별로 참가자 10명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명은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예선 결승전(본선) 무대에 오른다. 예선 결승전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 결승전을 통과한 노래 달인들은 5주에 한 번씩 연말 결승 진출권이 주어지는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오는 7월 29일과 9월 16일, 10월 28일, 12월 2일에 각각 열리며 본선 무대마다 참가자 8~12명이 경연을 펼친 뒤 2~4명 가량이 연말 결승 무대에 직행한다.

연말 결승전 빅매치는 오는 12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실력파 실버 가수 12명이 총출동하며 이 무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일상회복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가창 실력과 더불어 관객에게 웃음 및 자신감을 선사하는 등 무대 매너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커다란 재미와 활력소를 제공하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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