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30일 오전 진주문화관광재단 2층 다목적실에서 신규 직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직원들은 지난 8월 공개경력경쟁을 통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창의도시 사업 단장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재단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1300여 년의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의 고유문화가 대내외에 널리 알려져 진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3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재단법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행사 개발과 개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기금조성, 생활문화 활성화과 활동 지원,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부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에서는 미 채용된 직원에 대해 2차 채용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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