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지난 22일 평택항 여객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예창섭 부시장은 관련부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기계설비 배관 파손・누수 및 유지관리상태 ▲화재감지기・방화셔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수배전반 내 고압・저압 등 부하설비 관리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 부시장은 또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점검 시 점검참여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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