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 시내버스 노조 불법파업 예고에...포항시, ‘전세버스 200대 등 대책 마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 시내버스 노조 불법파업 예고에...포항시, ‘전세버스 200대 등 대책 마련

포항시, 긴급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 개최,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추진

▲(사진)은 지난 19일 포항버스 ㈜코리아와이드 노동조합이 포항시청 앞 광장 집회 모습 ⓒ프레시안(오주호)

경북 포항시는 시내버스 불법파업에 대응해 대체수송 수단 및 행정인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포항버스 ㈜코리아와이드포항의 노사는 28일 오후 5시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노조 측은 29일 첫차를 시작으로 불법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주재로 당일 자정 남·북부경찰서 및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업 현장에 대한 지장이 없도록 비상 대책을 논의했다.

노조 측은 지난 8월부터 명절휴가비 신설, 하계휴가비 인상, 자녀의 대학학자금 지급과 시급의 12%인상(45만원/월)을 요구했다.

지난 27일까지 총 12차례의 교섭을 시도했으나 27일 노조 측이 결렬 선언을 하고 28일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신청을 받았다.

이에 노조 측은 28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중지결정을 하고 29일 첫 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임을 알렸다.

포항시는 시내 지역에는 전세버스 200대를 확보해 대체 운행할 예정이며, 읍면 지역에는 수요응답형 택시 30대를 도입해 시민 수송에 대비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모두 무료이다.

또한, 총 600명의 행정인력을 투입해 파업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운송업체와 긴밀히 협의하고 대체 수송책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