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재)3.3기념사업회의 주민참여형 관광자원화사업에서 17일 고한초등학교 학생들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벽화체험을 실시했다.
벽화체험은 ‘아름다운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예술 감수성 함양과 체험 기회를 통한 학교의 환경개선 일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 주민참여형 관광자원화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으며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고 좋은 추억과 함께 후배들에게 학교에 대한 애착심과 중요성을 전달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쉽게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스텐실도안을 사용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최경식 3.3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주민참여형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마을 골목골목이 변화하고 체험을 통해 예술을 경험하고, 공통체 문화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기어 주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마을로 변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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