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25일 보행이 힘든 노인들을 위해 보행보조기구 실버카 30대(300만 원 상당)를 남원시에 후원했다.
전북신협은 봉사단 오종근 단장과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대상 어르신과 장진석 남원시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된 실버카는 남원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종근 단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전북지역 69개 신용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재단으로 다둥이 지원, 복지시설 봉사, 연탄배달, 수해복구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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