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은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교실'을 다음달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교실'은 청년들이 취업 곤란으로 인한 우울감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하여 마음건강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우울선별검사 후 마음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샴푸바 등 방향제품 만들기를 통한 아로마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마음건강을 위한 일반상담도 진행한다.
순창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아동·청소년과 중년여성을 위한 우울예방 마음건강교실, 경로당 웃음치료교실, 공무원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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