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과 순창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을 기해 정읍·순창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정읍과 순창에는 현재 시간당 1~2㎝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적설 현황(1일 09시 40분현재, 단위: ㎝)으로는 정읍 4㎝, 순창 복흥 3.1㎝, 임실 강진면 2.4㎝, 덕유산 0.5㎝, 장수 0.4㎝ 등이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은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되고 있다.
이밖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해상에서도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 역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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