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2021년 특별교부세가 38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 숙원사업으로 관리하던 15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7일 보성군에 따르면 하반기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은 △득량근린생활형국민체육센터 조성(7억 원) △보성군 제설 전진기지 구축(7억 원) △동윤천 노후 교량 재건설(4억 원) △회천면 서당리 방군제 출조(3억 원)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체육, 여가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은 재정자주도를 높일 수 있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의원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보성군 관계자는 “하반기 확보 사업들은 주로 군민의 안전과 삶의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지속적인 예산 확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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