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수눌멍 상)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JDC는 지난 9일 제35호점 마을공동체 사업장인 제주시 영평상동 곳남마을카페에서 마을공동체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마을공동체 사업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39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39곳의 사업장 가운데 마을 주민의 참여가 활발하고 사업 성적이 우수한 사업장을 10곳을 선발해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마을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수눌멍 상)은 무릉2리가 차지했다. 우수상(제라진 상)에는 어음2리와 김녕리, 장려상(지꺼진 상)은 한남리 소길리 일도2동(인화로협동조합)이 수상했다. 또한 광평리 성읍1리 영평상동 귀덕1리는 격려상(도르멍 상)에 선정됐다.
한편 이들 마을에는 총 350만 원의 상금과 JDC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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