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 체감온도 영하권... 어리목 6.3cm 적설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 체감온도 영하권... 어리목 6.3cm 적설량

제주도는 18일 한라산 등 산지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졌다.

▲18일 제주지역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프레시안(현창민)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어제 보다 약 8도가량 떨어진 2.9도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또 아침까지 해안지역 중 고도가 높은 지역(100~200m)에서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에 최고 8cm 이 밖에 지역에는 1~3cm 가량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15㎍/m³ 습도는 78% 수준이다.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아 춥겠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4~5도로 평년(11~13도)보다 6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바람도 30~60km/h(9~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한라산에는 오전 5시 현재 어리목 6.3cm, 산천단 1.8cm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또한 기온도 영하 7~10도가량 떨어져 등산객은 월동 장비와 안전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이날 모든 주요 간선도로를 오가는 차량은 체인을 감고 운행해야 한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1100 어승생~탐라대 입구 구간과 교래 사거리~교래입구 삼거리(516로) 구간은 모든 차량 통행이 통제됐고, 5.16도로는 대형 체인, 소형 차량은 통제됐다.

이와 함께 남조로 전 구간과 산록도로1.2구간 이밖에 명림로 첨단로 서성로 등을 지나는 소형차량은 체인을 감고 운행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서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제주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06시를 기해 해제되겠고 제주도 앞바다(남부앞바다 제외)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의 풍랑경보는 오전 6시를 기해 풍랑주의보로 변경되겠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