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석연료 에너지와 천연광물 등 자원전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러시아는 천연가스로 독일과 유럽을 협박하고 최종 미국을 견제하고 있다. 중국은 희토류로 미국과 일본, 한국을 견제하며 지구상 각종 광물 자원의 원천인 각종 광산을 마구 사들여 자원 권력의 힘으로 축적하고 있다. 오일과 천연가스는 이미 오래된 종속이며 더욱 과학기술 발전 덕에 각종 희귀광물이 경제 전쟁의 실탄이고 무기가 되었다.
이런 면에서 한국의 수소발전과 수소생산 기술 핵융합 기술을 국가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정책은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 여건에 딱 맞는 정책적인 기술지원이다. 수소기술과 발전, 핵융합 기술 같은 과학기반 기술 진전과 기술발전 지원은 자원과 에너지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밖에 없다.
오일과 천연가스로 미국과 중동 러시아 중국에 원천이나 개념 기술에서 일본등에 강대국의 입맛에 따라 휘둘려 위험한(불안한) 경제를 60여년을 겪었기 때문에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현재 세계 경제는 자본 >기술 >자원이다.
문제는 실현 가능성이다.
수소발전과 핵융합 발전의 미래는 핵융합은 전 세계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다소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인 것 같다. 그러나 수소발전이니 수소차등은 이미 일상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단지 수소 생산기술의 단가와 물에서 수소를 분리하는 저렴한 기술이 더 진전을 이뤄야 한다. 지금의 과학 기술 속도로 보면 5년 안에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저렴한 기술이 상용 가능하리라 본다.
수소발전과 핵융합의 미래를 보자, 저개발국이나 빈곤한 나라들이 오일과 가스에 덜 휘둘릴 것이다. 에너지와 자원을 가지고도 대부분 강대국에 거의 빼앗겨 궁핍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라들도 강대국의 경제 정치적 지배상태를 벗어나는 계기도 될 것이다. 단지 기술 지배력은 더 강화되고 또 다른 종속이 불가피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그전보다는 나아질 것은 분명하다. 자본과 기술은 시간과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자원 불평등이란 인류의 숙제를 하나는 해결하는 샘 아닐까!
아직도 수소와 핵융합에 두려움을 가진 국민들이 많다.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일종이다. 휘발유와 가스를 직접 폭발시켜 움직이는 엔진 자동차를 몰고 다니면서 엔진 없는 수소차를 무서워하는 것이다. 수소차나 수소발전은 화석연로 엔진이나 화력발전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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