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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전국 1위 ‘주민등록·인감업무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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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전국 1위 ‘주민등록·인감업무 최우수’

담양군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전국 1위로 주민등록 및 인감제도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발급률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 제도 업무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담양군이 주민등록 및 인감제도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담양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서명만으로 발급하고 이를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인감대장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인감증명서 대리발급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담양군 본인서명확인서 발급률은 2021년 10월 말 기준 60.93%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군은 법무사, 공인중개업소 등 수요처 중심으로 협조 공문과 방문, 캠페인을 통해 발급을 독려했으며 읍·면사무소에서는 무료체험의 날을 연중 운영하고 분기별로 평가해 시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는 기존에 설치되지 않은 6개면(봉산, 가사문학, 무정, 금성, 용면, 월산)과 담양농협 본점 등 7곳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필요 시마다 발급받아야 하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한번 등록하면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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