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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히어로즈상’ 도로 위에 나타난 3인의 영웅에게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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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히어로즈상’ 도로 위에 나타난 3인의 영웅에게 수여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영웅’이 되는 시민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평범한 우리 옆의 누군가가 영웅이 되어 위기에 빠진 시민을 구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이 ‘도로 위 영웅’ 3인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김도중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서울 송파사거리 부근에서 신호 대기중 의식이 없는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직접 심폐소생술로 아이의 의식을 회복시킨 후, 추운 날씨에 구급차가 빨리 오지 않자 본인 차에 태워 병원으로 후송했다.

▲ 왼쪽부터 김도중씨, 송대웅씨, 이규상씨. ⓒ포스코

경주에서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던 송대웅씨는 지난해 12월 29일 건천IC 인근 사거리에서 차량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버스에 비치해 둔 소화기를 꺼내 화재를 진압했다. 송씨의 발 빠른 초기 대처로 사고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구조되고,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대학생 이규상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상주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후 추격해 경찰이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일반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 포스코히어로즈를 제정하였고 현재까지 총 49명의 히어로즈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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