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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설 연휴 봉안시설 추모객 분산 위한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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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설 연휴 봉안시설 추모객 분산 위한 대책 마련

차량 홀짝제, 추모시간 10분 이내, 음식물 반입금지  

이번 설 명절에도 성묘는 비대면을 추천하고 있지만 가까운 곳에 추모시설이 있거나 오래 찾아뵙지 못한 서운함에 꼭 시설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대비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설 연휴기간(1.29.~2.2.) 추모객 분산을 위해 ‘코로나19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기간 일시에 많은 추모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전‧후 이용, 차량 홀짝제(오전‧오후), 추모시간 10분 이내, 음식물 반입금지, 다른 사람과 2m 거리두기 등 추모객 간 접촉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현장에는 방역초소를 설치해 출입자 명부등록(안심콜), 출입구 분리운영, 유증상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등을 시행,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립묘원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봉안시설 현장관리를 위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사설 봉안시설 방역대책 준비사항 사전점검과 방역관리자 지정 등 코로나19로부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립묘원 방문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성묘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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