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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규농업인 정착 지원 기초 영농기술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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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규농업인 정착 지원 기초 영농기술 교육 추진

5년 미만인 귀농·귀촌인 28명이 참여, 적응과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 주고자 노력

전남의 농업인구 비율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젊은 농업인은 어렵고 귀한 인력이다. 젊은 농업인과 귀농 초보 농업인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전남의 모든 지자체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보성군은 귀농‧귀촌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기초 영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보성군, 초보농업인을 위한 눈높이 영농교육 실시-신규농업인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보성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에는 보성군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귀촌인 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5일까지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으로 실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론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실습 과정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론교육은 △농지은행, △귀농 정책 사업 안내, △귀농인 갈등 관리,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 △귀농 창업 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 등으로 꾸려졌으며, 현장실습 교육은 △농기계 안전 이용방법 및 조작 실습, △선배 귀농인 농장을 찾아가 배우는 귀농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기계 안전교육 및 농기계 운행 실습 교육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 중인 김 모 교육생은 “시골에 와서 막막할 때 교육을 통해 농사 방법은 물론 농촌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돼 적응과 정착에 큰 보탬이 됐다”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운영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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