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시, 교통약자 이용편의 친환경 저상버스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시, 교통약자 이용편의 친환경 저상버스 확대

친환경 저상버스 45대 추가, 무장애 정류소 118곳 운영, 대중교통 이용 편리

비용, 주차난, 대기오염 등의 부정적인 측면을 알면서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은 편리성 때문이다. 대중교통이 점점 편리하고 안전하고 깨끗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저상버스 45대를 4월부터 확대 도입한다.

광주시는 현재 38개 노선, 303대의 친환경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이면 시내버스 999대 중 34.8%에 해당되는 348대의 친환경 저상버스가 운행하게 된다.

친환경 저상버스는 계단이 없고 경사판 등을 사용해 휠체어 장애인이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 탑승공간 및 휠체어 고정장치, 교통약자 전용 정차 벨, LED전광판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 뿐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일반 시내버스에 비해 승·하차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점자블록 및 햇빛·비가림 시설이 마련된 무장애 정류소 11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저상버스를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상버스 노선별 운행시간표는 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