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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토안전관리원·민간전문가 합동 관내 건축‧건설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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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토안전관리원·민간전문가 합동 관내 건축‧건설현장 안전 점검

안전관리, 품질관리 이행사항, 감리원 배치 및 업무 실태 등을 중점 점검

모든 안전규정은 피로 쓰여진다.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흘린 피가 결코 적지 않다. 시스템이나 관행을 바꾸고 바로잡기 위해서 공무원들의 역할이 크다.

광주광역시는 부실공사 척결종합 대책에 따라 시·자치구·국토안전관리원·민간전문가와 긴급현장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15일부터 관내 건축‧건설현장 200여 곳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건설현장 안전점검 ⓒ광주

조사단은 20억원 이상의 건축·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매일 2~4곳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이행사항, 감리원 배치 및 업무 실태 등을 중점 살피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 발견 시 인허가·발주 기관에 해당 사항을 통보하고, 이후 시 안전감찰부서에서 ‘재난 및 안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인허가·발주 기관의 후속 조치사항을 지속 감찰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김재식 교통건설국장과 김경호 건설행정과장이 북구 각화동 주상복합 점검 현장을 찾아 조사단을 격려하고 시공사 및 감리자 등으로부터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자치구 간부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해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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