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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취약계층 ‘착한반찬·착한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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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취약계층 ‘착한반찬·착한나눔’ 봉사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소외와 고립을 겪는 이들도 그만큼 늘고 있다. 때문에 이들을 보살피는 작고 따뜻한 손길은 그 의미가 크다.

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 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착한반찬, 착한나눔’ 봉사 ⓒ보성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착한반찬, 착한나눔」사업은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월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에서 주관하며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조중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영양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문덕면장(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문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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