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제철소, 설비부문 신입사원 ‘설비아카데미학교’ 입교로 기술력 강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제철소, 설비부문 신입사원 ‘설비아카데미학교’ 입교로 기술력 강화  

설비관리·정비프로세스·기초안전 교육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설비 전문가 양성

광양제철소가 설비부문의 세대교체 가속화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기회가 적었던 점 등을 보강하기 위해 저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설비아카데미학교’를 열고 기술능력 향상과 설비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설비부문 저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설비아카데미학교’를 열고 세계 최고의 설비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설비아카데미' 개교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설비부문은 세대교체 가속화에 따른 저근속 직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설비기술·스마트기술·안전기술을 갖춘 차세대 정비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설비아카데미학교’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22-1차 설비부문 신입사원 14명은 17주간 중앙 전문부서와 현장을 오가며 △중앙수리 △기계기술 △전기기술 △제어기술 등 설비관리 전반과 정비업무 프로세스, 기초 안전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배치 예정 부서의 멘토와 함께 심화 과제도 수행할 예정이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 고찬주 설비부소장은 “코로나19로 근 2년동안 정비직원들이 설비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며 “설비아카데미학교 교육과정이 신입사원들의 실무 배치 전 기술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입사원들이 우수한 태도로 열정을 다해 교육에 참여하여 많은 것을 배워 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민 입학생 대표는 “설비아카데미학교를 통해 미리 설비에 대해 학습한 후 현장에 투입될 수 있어 기쁘다.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해 선배님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설비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광양제철소 설비부문은 설비아카데미학교 이외에도 △근속 10년 이하 직원 대상 정비 노하우 전수 심화교육 △예지정비 실무 기술교육 △안전 학교 등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직원들에게 제공해 설비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