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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세무과 연구동아리 광주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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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세무과 연구동아리 광주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북구청 세무과 연구동아리 ‘우리두리 세상(稅想)’, 2022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 예정

북구청 세무과 직원들이 동아리를 결성해 탈루 세원 발굴과 납세자 편의 시책 개발을 위한 꾸준한 연구와 학습을 통해 이룩한 성과로 광주시 최우수상을 받고 전국 대회에 나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 10일 광주시가 주관한 ‘2022년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북구청 세무과 최우수상 수상 ⓒ광주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 세정업무 환경변화의 능동적 대응과 우수사례 공유 등 세정 발전 방향을 찾고자 실시됐다.

대회에는 광주시 5개 자치구 8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한 경쟁을 펼쳤다.

북구는 올해 1월 세무1・2과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를 결성, 5개월 동안 꾸준한 연구와 토론 과정을 거쳐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특정금융거래정보 활용방안’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내용으로는 프리미엄 과・소 신고 매매를 가장한 증여인지 여부, 부담부증여 시 실질적으로 채무를 부담했는지 여부 등을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해 취득세 신고 자료를 검증함으로써 누락 세원을 찾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북구는 이번 수상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청 세무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과 ‘우리두리 세상(稅想)’이라는 학습동아리 활동이 수상의 기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탈루 세원 발굴은 물론 납세자 편의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공정하고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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