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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 대국민 공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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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 대국민 공개 강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비대면 사회에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 다뤄

갑작스러운 격리를 맞은 청소년들이나 격리 상태에서 태어나 뒤늦게 밖으로 나가게 될 어린이들의 혼란과 스트레스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또래 관계를 맺지 못한 우리 아이들에게 비대면 사회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 주제로 오는 29일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는 소아청소년 시기의 코로나19 영향 및 비대면 사회에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공개강좌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청소년수련관 4층에서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속 장혁진 아이나래 정신건강클리닉 원장은 이날 강단에 올라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 감염의 생물학적 영향을 비롯해 코로나 시기의 영유아 발달 및 발달 시기별 어려움에 대해 강연한다.

또 학령기에 접어든 자녀의 학업 및 사회성 향상과 청소년 시기 접하게 되는 자녀의 미디어 및 게임 문제를 놓고 부모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역설할 예정이다.

공개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

한편 통계청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48.4%는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부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응답했으며,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청소년 비율도 46%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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