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물리학자인 경희대 김상욱 교수가 5일 전북대학교에서 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올해 ‘UN 세계 기초과학의 해’와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전북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연과학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5일 오전 10시 30분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열리는 특강에서 김상욱 교수는 ‘자연과학을 왜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어렵고 생소한 기초과학 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명사 특강은 오후에도 이어진다. 오후 2시부터는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의 저자 이은희 작가 특강을 비롯해 오후 4시 MZ 세대 뇌과학자로 유명한 송민령 박사가 ‘사회와 함께 가는 뇌과학’을 주제로 대중들과 만난다.
전북대 자연과학대학은 10월 첫 주를 ‘자연과학주간’으로 지정해 매일 테마별로 기초과학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다양한 명사특강과 함께 전북대 구정문 일원에는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돼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쉽게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