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으로 인해 가스와 석탄 및 유가가 급등하고 있어 태양광발전 사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2030년까지 태양광은 생산비용이 40~50% 하락할 것으로 예측돼 시장은 점점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 증권회사 리서치센터 연구원에 의하면,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현재 10%에서 2030년 20~4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태양광 시장이 확대되는 주요 근거로는 △에너지 가격 급등 △주요국들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용 하락을 계속적으로 꼽고 있다.
최근 태양광은 지난해부터 급등한 가스와 석탄 가격으로 인해 상대적 수혜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6월 가스 및 석탄 가격은 486% 오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력 구매단가도 함께 상승해 같은 기간 전력 구매단가는 한국 81%, 독일 204% 상승했다.
반면, 태양광 모듈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으로, 26% 상승하는 데 머물렀다. 즉, 향후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생산비용은 각각 40~50%와 20% 가량 절감될 것으로 해당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에서 예측하고 있다.
태양광 시장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는 태양광 전기차와 영농형 태양광발전이 예상됐다. 특히 전기차에 태양광을 적용하면, 전기차 배터리 크기와 용량 및 전기료를 약 30% 절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행 및 외부주차 등으로 하루 5시간만 태양광에 노출되면 1일 최대 5Kwh, 연간 1800Kwh의 전력생산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재 전기차 ‘아이오닉5’,‘니로EV’ 등의 복합전비가 Kwh당 4.5~5.3km 안팎임을 감안할 때 연간 1만5000km 주행한다고 가정할 경우 필요한 전력량 3000Kwh의 60%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태양광의 새로운 시장이 확장돼 신재생에너저 비중이 20~40%로 확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정책 목표에도 한발 다가가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폴리실리콘 태양전지의 광전효율은 이론적 한계효율인 29%에 근접해 있는 상황이다.
현재 폴리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태양광 페로브스카이트가 채택되고 본격적인 대량 양산에 들어간다면, 효율 40%이상 수준으로 흡수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페로브스카이트)’로 대체돼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 할 것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희망적인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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