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졌다.
18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16분께 와부읍 도곡리 모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났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로 아들 A(39)씨가 목숨을 잃었다.
당시 A씨와 함께 거실에 쓰러진 어머니 B(73)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 치료했으나, 이날 오전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망·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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