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5일 신규공무원 21명을 포함 전입자 105명에 대한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날 정 청장은 남구 지역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아직도 공무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 만큼 지역주민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바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공직의 첫걸음이라 미흡한 부분도 선배 공무원들과 협력해 하루빨리 맡은바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지방행정은 현장 중심 행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지역민들과 협력해 남구의 한 구성원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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