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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김건희 활동 재개해야…尹이 독일에 '홀아비'처럼 갔다면 국격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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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김건희 활동 재개해야…尹이 독일에 '홀아비'처럼 갔다면 국격 손상"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이제 활동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경향신문 유튜브 채널 <경향티비>의 '구교형의 정치 비상구'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독일·덴마크 순방을 전격 연기한 데 대해 "임기 후 처음으로 본인 뜻을 꺾은 것 같다"며 "(순방을) 가고 싶은 의지가 있었는데 주위 만류로 '그래 안 갈게'라고 한 첫 번째 사례가 아닐까. 저는 굉장히 인상 깊게 봤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김건희 영부인의 활동 재개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후 "만약 독일에 갔는데 마치 홀아비처럼 혼자 갔다면 그것은 정말 국격의 손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최근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대통령실에서 나오는 사진들이 너무 밝다"며 "민생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실 사진들도 이 엄중함, 긴장감을 느끼는 사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영부인의 활동도 밝음 그런 것보다 우리 사회의 진짜 어려운 부분을 보듬고, 또 소위 리스크 관리를 위해 혼자 움직이는 게 아니라 팀이 있어 조금 달라졌구나라고 볼 수 있고, 나중에 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하향 추세와 관련해 "이번 총선에서 '명품백이다, 특검이다' 그러다가 여기까지 밀린 것"이라며 "이미 그건 안 받았으면 좋았겠다 판단한 것이다. 자꾸 그걸 재탕, 삼탕 하니까 지지율이 올라갈 수가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재영입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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