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9.3%를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39.3%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9%를 기록햇다.
같은 업체의 2주 전 조사보다 이 대표는 1.5%포인트 상승했고, 한 전 위원장은 2.0%포인트 하락했다.
3위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로 8.1%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5.7%,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5%, 홍준표 대구시장 4.7%, 오세훈 서울시장 4.5%, 김동연 경기도지사 3.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1005 ARS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은 ±2.2%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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