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문화예술·공과대학 미술학과(학과장 이재선)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미술관 제1·2전시실(백령스포츠센터 2층)에서 ‘제48회 미술학과 졸업작품전’을 한다.
이번 전시회는 ‘온실 : 온 마음을 실어’를 주제로, 대학이라는 배움의 온실에서 결실을 맺고,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향해 온 마음을 실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졸업을 앞둔 미술학과 학생 30명이 참여해 지난 4년간 쌓아온 예술적 열정과 성장 과정을 담은 한국화(48점), 조소(10점) 등 모두 5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26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전시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재선 미술학과장은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결과물을 세상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가 졸업생들에게 더 나은 예술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관람객들에게는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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