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릉시,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 발전공로상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릉시,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 발전공로상 수상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평가 및 확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공로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노캄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 결과발표를 비롯한 다양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릉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공로상을 수상한다. ⓒ강릉시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재정투자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제도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와 653개 공공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강릉시는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3개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재활용품 선별시설이 생활자원회수센터 부문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 및 성과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발전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재활용품 선별시설은 폐지,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10여종을 분류하여 연간 9억원의 매각 수입을 올리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유지보수 및 운영뿐 아니라 폐기물 매립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중요하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