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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지수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렛대 삼아…익산시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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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지수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렛대 삼아…익산시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전국 159개 지자체 대상 평가서 익산 연속 우수 '기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지역 먹거리 체계 운영이 공식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0년 D등급에서 2022년 2년 만에 3단계 상승한 A등급 확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수상의 무게와 희미를 더해주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익산시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심사한다. 올해는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5대 과제 14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익산시는 먹거리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를 추진한 성과가 좋은 평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익산시는 로컬푸드의 대내외 신뢰도를 확보하고 시민을 위한 먹거리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익산로컬푸드 인증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만큼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공급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정책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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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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