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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영 차기 회장 "회원 권익 보호 최선"…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지휘봉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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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영 차기 회장 "회원 권익 보호 최선"…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지휘봉 잡아

최두영 원광대학교병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제22대 차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5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1993년 창립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소아청소년의 혈액질환과 암에 대해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는 학회로 이 분야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최두영 원광대병원 교수는 소아혈액종양학과 신생아질환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전북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두영 교수 ⓒ원광대병원

1994년부터 원광대병원 교수로 재임 중인 최두영 교수는 소아청소년과장, 교수협의회회장, 적정의료실장, 기획정보실장, 진료처장을 거쳐 2015년부터 4년간 원광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대한소아과 학회 고시위원과 홍보정보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정보이사 및 부회장, 대한소아과학회 전북지회장,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실행위원, (사)대한병원협회 노사협력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등 학회 및 사회 활동에도 열성을 다하여 왔다.

최두영 차기 회장은 "필수 의료의 하나인 소아청소년과가 점차 무너져 가고 있고 특히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의료공급체계가 심각하게 무너져 가고 있다"며 "소아혈액종양 분과를 살리기 위해서 수가 현실화와 급여 보조 확대, 전문 의사 및 의료인력 양성 등 환경을 마련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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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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