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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고 종일 쌀쌀...대부분 지역에 대기 건조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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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고 종일 쌀쌀...대부분 지역에 대기 건조 화재 유의

기상청 "강한 바람에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수 있으니 화재에 주의해야"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낮겠고 대기도 건조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0도, 경남 -5~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8도, 경남 8~1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내일(10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11일)는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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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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