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어린이가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주제도서 탐구와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겨울독서교실은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놀이’를 주제로 동식물 겨울 탐구, 목재 수납함 만들기, 이상기후 알아보기, 역사속 자연활용탐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자연의 신비함과 효용성을 배우고 이상기후 문제까지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교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6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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