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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倫부장이 쏜다' 이어 '윤리골든벨'…한국전기안전공사의 '윤리경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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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倫부장이 쏜다' 이어 '윤리골든벨'…한국전기안전공사의 '윤리경영' 의지

본사 소통홀에서 청렴 관심도 도출 행사 진행 주목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의 '윤리경영' 의지가 돋보인다.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북 완주군 본사 소통홀에서 '2024 윤리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윤리골든벨'은 임직원의 청렴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12일 열린 윤리골든벨에 참가자들이 정답판을 들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단순 교육보다 실제 서바이벌 경연에 참여해 자연스레 공공기관 내 관련 규정을 알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80여 명의 직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앞서 지난 10월에 본사 부서장과 전국 사업소 책임자를 대상으로 '윤부장이 쏜다(우리 부서 윤리는 부장이 책임지고 쏜다)'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전국에서 300여 명이 비대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청렴윤리교육 시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 상세한 문제 해설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레 관련 규정들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대회에는 충북지역본부 김정언 주임이 '2024년 KESCO 윤리스타'로 등극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 주임에게는 전기안전공사 사장상과 함께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교육과 실천을 통해 윤리경영 으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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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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