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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예비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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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예비비 투입

46억 원 예비비 긴급 투입

▲창원시청 전경. ⓒDB

창원특례시는 17일 연말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비비 46억 원을 긴급 투입해 내수 경기 활성화와 민생 경제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 지원과 지역 소비 촉진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위해 시는 오는 23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을 확대 지원한다.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년간 연 2.5% 이자를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23일 오전 9시, ‘누비전’ 30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분은 모바일 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7%에서 10%로 할인율을 확대해 시민들의 소비촉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우리 지역의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평소와 다름없이 생업과 일상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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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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