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전남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연말에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 도로정비 평가는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1개 노선, 262km)에 대해 포장도 및 배수시설, 도로표지 정비 등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한다.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파손 및 균열 등을 즉각 보수 실시하고 노면 불량 구간에 재포장공사를 시행했다.

또 퇴색된 차선을 재도색하는 등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와 안전 관리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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