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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GGM 노사관계, 상생협의회 통해 반드시 회복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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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GGM 노사관계, 상생협의회 통해 반드시 회복돼야"

GGM노사 6차례 교섭 모두 결렬에 대해 입장문 발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가 지난 10월 25일 광주 광산구 공장 상생관에서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가 19일 상생의 노사관계를 당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광주경총은 입장문에서 "교섭결렬 됐다는 소식에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GGM 노사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상생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생의 가치를 잊은 채 공멸의 길로 향하는 노조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상생협의회를 통한 노사관계로 반드시 회복돼야 한다"며 "단순히 한 기업의 노사 문제가 아니라 지역 경제가 흔들리는 중차대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광주시의 투자 유치에 있어서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GGM 노사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권고안에 따라 진행한 총 6차례 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 측은 지난 12일 교섭이 결렬된 후 다음날인 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노조는 이날 사측과 1차 조정 회의를 갖고, 오는 23일까지 조정도 결렬된다면 쟁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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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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