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 누리관 4층에서 27일 원주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 이사장, 원주시장, 시의회 부의장, 상지학원 이사장,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 디지털 전환 추진’ 계획에 따라 지역 내 자격시험 응시 수요가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는 시험 응시와 운영 과정을 디지털화한 첨단 시험센터로, 원주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는 전국에서 12번째,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설립됐다.
상지대 누리관 4층에 마련된 원주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는 최대 216명이 동시에 CBT(Computer Based Test)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작업형 실기시험까지 포함해 하루 최대 992명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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