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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철우 도지사, "을사년은 확실한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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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철우 도지사, "을사년은 확실한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도지사는 "2025년 을사년의 첫해가 떠올랐다"며 "푸른 뱀의 지혜와 성장의 기운으로 새로운 한 해를 채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위기가 바로 변화와 혁신의 신호"라고 강조했다. "경북인의 정신으로 2025년에는 ‘멈추지 않는 도전, 희망의 경북시대’를 열겠다"며,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21개국 정상들이 참여해 세계 평화와 상생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500대 기업 CEO를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대한민국 문화의 정수를 소개해 문화의 힘으로 세계와 연결되는 제2의 삼국통일을 이루겠다고 했다.

이어 "모든 발전은 든든한 민생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한 이 지사는, 농민과 근로자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꾸릴 수 있도록 민생경제와 지역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5 경북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출생과의 전쟁을 시즌2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의 안정적인 건설과 과학기술의 르네상스를 이끌 계획을 밝히며, "민간투자활성화 펀드를 통해 지역 곳곳에 호텔·리조트를 조성해 활력을 더하고, 북부권 과학산업, 동해안 수소경제, 서부권 농산물 유통물류센터 등 권역별 특화성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등으로 산업대전환의 가속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지역"이라고 자부하는 이철우 지사는, "역사적 난관 앞에 주저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왔기에 가능했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북도가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후손들을 위해 길을 찾고, 희망과 번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희망찬 2025년을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며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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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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