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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유실물 발굴 위해 40여 명 투입 야간 수색작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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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유실물 발굴 위해 40여 명 투입 야간 수색작업 펼쳐

조명차 9대 동원, 전남특수대응단·중앙119구조본부·소방서 구조대 등 참여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는 유실물 발굴 등을 위해 야간수색 진행, 장례 지원 등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조명차 9대를 동원, 전남특수대응단,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서 구조대 등 구조대원 40여 명을 투입해 야간 발굴 작업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에서 탑승자의 신발 등 유실물을 발굴해 경찰에 인계하고, 발견될 수 있는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밤낮없이 수색 활동을 진행중이다.

▲제주항공 참사 야간 수색작업ⓒ전라남도

또한 유가족 장례지원을 위해 전남소방 구급차 50대를 운영하고, 구급차 전국 동원령을 통해 전국 시·도 구급차 57대를 추가 배치했다. 30일 기준 4명의 유가족을 서울과 광주의 장례식장으로 이송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 국토부, 지자체, 공항공사 등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통해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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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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