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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공학교육혁신센터 ‘ACE+up 창의 융합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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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공학교육혁신센터 ‘ACE+up 창의 융합 캠프’ 개최

실생활 개선 아이디어 발굴…‘언감자’ 팀 ‘중규모 밭 유해조수 퇴치 솔루션’ 대상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봉섭)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춘천캠퍼스와 라마다용인호텔에서 ‘ACE+up 창의 융합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상반기에 진행된 ‘디자인씽킹’ 교육의 후속 심화 프로그램으로, 학부생 모두 27명이 7개의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강원대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피지컬 컴퓨팅 ▲3D 모델링&프린팅 ▲p5.js 활용 ▲티처블머신 활용 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실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시제품을 제작하며 경쟁을 펼쳤다.

이번 캠프에서는 ‘언감자(팀장 컴퓨터공학과 정한길 학생)’팀이 ‘중규모 밭을 위한 유해조수(멧돼지, 고라니) 퇴치 솔루션 프로젝트(Safezone)’을 주제로 한 제품을 제작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열정열정열정(팀장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서현조 학생)’팀의 ‘정밀 분말 계량기’ ▲‘우수상’에는 ‘레드크로스(팀장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김윤호 학생)’팀의 ‘시각장애 안내로봇 AI 카메라 보조 장치’가 각각 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언감자’ 팀원들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대회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봉섭 강원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장기간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가 의미 있는 비교과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4.8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강원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07년 1단계, 2012년 2단계를 거쳐,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3단계에 선정돼 공학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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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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